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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템 후기

반려식물로 나만의 인테리어, 행운을 주는 마리모 DIY세트! 마리모 키우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반려식물, DIY인테리어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리모'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마리모는 희망과 소망을 이루어 준다는 행운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연마리가 야구공 크기로 성장하는데 150~200년이 걸린다고 하며, 1년에 5~10mm씩 자란다고 해요. 물고기 함께 넣어서 키워도 된답니다.

저도 행운을 주는 마리모 DIY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모든 구성품이 세트로 들어있어 누구나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마리모어항, 흰색 모라자갈, 소품(소라, 물고기, 등대, 흑산호), 집게, 마리모, 마리모밥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알찬구성! 따로 추가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서 좋네요.

 

마리모집! 가로 6.5cm, 세로 13cm

흰 자갈을 담아보았습니다. 개인 미적 취향껏 원하는 만큼 담으시면 됩니다.

주의할점!! 마리모집에 담기 전에 반드시 물로 흰 자갈을 씻은 후에 담아야 됩니다.

안그러면 나중에 물을 담았을 때 물이 뿌얘집니다.

집게를 이용해 소품들을 배치해줍니다.

잘 고정이 되지 않아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통에 담겨있는 마리모, 물에 담겨있어 커보이는데 실제로는 1cm가 안되요.

 

드디어 완성된 마리모집! 물을 담아주실때는 기껏 배치한 소품이 쓰러지지 않게 옆 벽면을 따라 조금씩 따라줍니다.

맥주 따라주듯이.. 다들 잘하실듯

어때요? 이쁜가요?

 

마지막으로 마리모 영양제를 2방울 넣었습니다.

무럭무럭 자라거라

저의 책상 위로 이사온 마리모

실내 인테리어용으로도 너무 이쁘죠?

완성까지 10분도 채 걸리지 않아 간단해서 좋네요ㅎㅎ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마리모 키우는 방법 TIP.

1. 물은 1~2주에 한번씩 갈아주도록 합니다.

지하수나 생수, 정수기, 수돗물 모두 ok

2. 직사광선을 피해줍니다.

마리모는 따로 밥을 주지 않아도 광합성으로 충분합니다.

실내의 조명만으로 충분한 광합성이 되기 때문에 직사광선은 마리모 건강에 안 좋아요

3. 마리모가 좋아하는 온도는 15~25도 입니다.

35도 넘을 경우..마리로가 죽을지도 몰라요..폭염주의